윤 대통령, 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역대 대통령 8번째"
오서연 2023. 4. 1. 15:02
야구공, 부산 기장군 야구 박물관에 전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일) 야구장을 찾아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알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KBO리그 개막전에서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입고, 마운드 근처로 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을 던졌습니다.
다만,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이날 윤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과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시구를 한 것은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은 6명째이고, 횟수로는 8번째(김영삼 전 대통령 3회)입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 야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경찰 ″범행 2∼3개월 전부터 피해자 미행·도구 준비″
- 이재오 ″한동훈, 가만 둬도 총선 출마할 텐데 자꾸 당에서 바람 넣어″
- 임영웅, 첫 시축 도전…4월 8일 FC서울 VS 대구FC 경기 출격(공식)
- 포르노 배우 한 명이 아니다?…트럼프 '추가 성추문' 재판서 언급될 듯
- 전광훈 ″홍준표 이 XX 말이야, 당신도 광화문서 연설했잖아″
- 항문서 12cm 유리컵 빼낸 네팔 남성...″성적 의도였다″ 실토
- ″이렇게 양심적인 손님이″ 무인점포 점주 감동...무슨 일?
- 경매에 나온 전두환 앉은 이발 의자…300만 원 낙찰
- 강남 한복판서 여성 납치…도주 37시간여 만에 검거
- 자율주행차 탄 빌 게이츠...″교통 체증 피해 갔다″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