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1조원대 공장 증설 '앰코' 폐수 처리 방안 모색

정다움 2026. 9.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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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규모 광주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돕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북구가 폐수 처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시는 이날 오전 고강완 부시장 주재로 앰코 투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용수 공급·폐수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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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정다움 기자 = 1조원대 규모 광주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돕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북구가 폐수 처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시는 이날 오전 고강완 부시장 주재로 앰코 투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용수 공급·폐수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통합시 투자산단과·물관리정책과 등 관련 부서 국·과장들과 북구청 민생경제과 직원들이 참석해 공장 증설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공장이 증설될 경우 추가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제1·2하수처리장의 처리 용량을 조정하는 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처리 방식 내지는 안이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향후 부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통합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1조원대 규모의 기업 투자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앰코는 기존에 있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공장 내 유휴부지에 공장 6개 동을 증설하고 2035년까지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북구에 공장 증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관련 협의 사항 24개 중 대부분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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