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시즌 첫 골, 포츠머스 감독 태세 전환…"우리가 기대했던 플레이 선보였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츠머스 임대 후 첫 득점에 성공한 양민혁이 극찬받았다.
양민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파크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8라운드에서 포츠머스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후 전반 5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양민혁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왓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된 양민혁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되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에도 임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양민혁은 왓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하며 29번의 볼터치와 함께 4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 성공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양민혁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고 양민혁은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포츠머스는 왓포드를 상대로 양민혁이 선제골을 터트려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왓포드에 후반 1분과 후반 11분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포츠머스는 후반 34분 세게치치가 동점골을 터트려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포츠머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승3무3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리그 17위를 기록하게 됐다.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 왓포드전을 마친 후 클럽인터뷰를 통해 "전반전에 긍정적인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승점 2점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라며 "우리가 실점한 두 골은 너무 형편없었다. 후반전 시작 후 30초 만에 첫 번째 실점을 했고 우리가 볼을 점유하고 있었지만 끔찍한 위험을 자초했다. 추가 실점은 롱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됐고 기본적인 부분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에 대해선 "정말 고무적이다. 양민혁은 상대 센터백의 경고를 유도하기도 했다. 양민혁은 경기내내 매우 밝고 활기찼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양민혁에게 요구하는 부분"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시뉴 감독은 지난달 29일 "양민혁은 많은 측면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 양민혁은 현재로서는 골문앞에서 그렇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양민혁은 상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QPR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을 때 보여줬던 공격적이고 훌륭한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양민혁은 2경기 정도 더 치러야 경기력이 올라설 것 같다. 이후 양민혁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가운데 양민혁은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기부전이라더니…” 50대男, 10대 성폭행 혐의 “징역 10년”
- 간호사 엄마, 15살 의붓 아들과 ‘그 짓’→남편이 목격 ‘충격’→2년 감옥행
- “22살 女교사, 점심시간에 17살 남학생과 성관계” 충격
- 29살 슈퍼모델 "다 벗은 거야?" …향수 홍보위해 '깜짝 연출'
- “한국인들, 성매매 하지 마라” 국가이미지 실추
- “남편과 불륜 의심”, 7살 딸 앞에서 친언니 청부 살해 “충격”
- 조영구 "56억 날리고 4억 5천 남았다"
- 김가연♥임요환 첫째 딸 벌써 30세…엄마 뺨치는 미모 [아는 형님]
- “여친 살해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 충격
- 여배우들, 엉덩이노출 트렌드 이끈다…시스루에 T팬티만 ', 2000년 초반 패션 재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