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미스트롯4' 진 감격 소감 "도움 주려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

김희원 기자 2026. 3. 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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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 진에 오른 감격을 전했다.

이어 "저에겐 이번 '미스트롯4'가 가수 이소나의 발전도 있었지만 사람 이소나의 마음 치유도 됐다. 어린 시절부터 숨기고 있던 상처를 드러낼 때에 저에겐 두려움도 있었고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됐다"면서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와 가족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함께 눈물 흘려주셔서 오랜 시간 동안 얼어붙은 마음이 녹고 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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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4'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 진에 오른 감격을 전했다. 

이소나는 7일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려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최종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부족한 저의 무대를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해주신 전국에 계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가장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에겐 이번 '미스트롯4'가 가수 이소나의 발전도 있었지만 사람 이소나의 마음 치유도 됐다. 어린 시절부터 숨기고 있던 상처를 드러낼 때에 저에겐 두려움도 있었고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됐다"면서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와 가족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함께 눈물 흘려주셔서 오랜 시간 동안 얼어붙은 마음이 녹고 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소나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저희 엄마도 더 건강해지실거라 믿어요!"라며 어머니의 건강을 바랐다.

ⓒTV조선 '미스트롯4'

또 "이번 '미스트롯4'를 통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결코 제가 잘해서가 아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뤄낸 결과라 더더욱 겸손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며 "저는 여러모로 아직 많이 부족함을 스스로 알고, 더욱 바른 길로 걸어가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소나는 글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저를 뽑아주신 전국에 계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감사 인사했다. 

이소나는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트롯4'에서 허찬미를 누르고 최종 1위 '진'에 올랐다.

이소나의 남편이자 배우 강상준은 휠체어를 탄 장모님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며 이소나가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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