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로 런던行…우크라 전쟁 지원 논의

김종용 기자 2023. 3. 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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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법무부는 한 장관이 오는 20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활동 및 전쟁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JUSTICE MINISTERS CONFERENCE)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한 장관은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전쟁 피해자 지원 등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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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법무부는 한 장관이 오는 20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활동 및 전쟁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JUSTICE MINISTERS CONFERENCE)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출국해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 주최자인 도미닉 랍 영국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과 딜란 예실괴즈 제헤리우스 네덜란드 법무안전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는 작년 3월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주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주요국 법무부 장관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제형사재판소와 유럽연합(EU) 핵심 관계자까지 더하면 총 40여명에 달한다.

한 장관은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전쟁 피해자 지원 등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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