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봉 수교 60주년..尹대통령 "협력 관계 견고해지길"

박응진 기자 2022. 10.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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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가봉 수교 60주년인 1일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국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다방면으로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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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한-가봉 수교 60주년인 1일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국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다방면으로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봉고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이 양 국가와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계속 발전, 심화돼왔음"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인프라, 산림, 다자주의 및 평화 등 양국이 공유하는 공통 관심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호혜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월20일 봉고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와 경제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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