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꽃·건강 ‘3색 테마’… 최적의 힐링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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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봄 축제 라인업을 확정하고 관광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수산물, 꽃, 건강을 테마로 한 3색 축제가 보령 전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같은 날 옥마산에서는 '옥마산 봄꽃축제'가 힐링을 선사한다.
제철 별미와 꽃의 향연, 그리고 숲길의 여유를 모두 갖춘 보령의 봄 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힐링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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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창희 기자
충남 보령시가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봄 축제 라인업을 확정하고 관광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수산물, 꽃, 건강을 테마로 한 3색 축제가 보령 전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2026 무창포 주꾸미 & 도다리 축제’다. 지난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무창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철 수산물의 맛은 물론 ‘신비의 바닷길’ 체험이라는 독특한 자연 현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맨손 고기 잡기 체험과 주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벚꽃의 절정기인 4월 11일에는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주산면에서는 6.7㎞에 달하는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제20회 주산벚꽃축제’가 개최된다.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꽃길은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같은 날 옥마산에서는 ‘옥마산 봄꽃축제’가 힐링을 선사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황톳길 걷기대회는 옥마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자연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옥마정 일대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사진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철 별미와 꽃의 향연, 그리고 숲길의 여유를 모두 갖춘 보령의 봄 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힐링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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