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형배달앱 ‘땡겨요’ 배달비 최대 3000원 지원

춘천시와 신한은행이 오는 16일부터 공공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최대 3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춘천시민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 속에서 공공형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민은 16일부터 땡겨요 앱에서 배달비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이를 주문 시 사용하면 된다. 사업이는 예산 2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현재 시장에서 유명한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등 일반 민간 배달앱의 배달 중계 수수료는 업체의 매출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돼 2%에서 많게는 7.8%까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는 2% 수준으로 두 앱과 비교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적다.
또한 땡겨요는 춘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지역 안에서 발생한 소비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 춘천 안에서 환류되는 구조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 역시 보다 합리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형 배달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춘천시가 지난 2024년 10월부터 ‘땡겨요’를 도입한 이후 가맹점 수는 726개소에서 2093개소로 2.9배 늘었고, 가입자 수 역시 1만 4171명에서 6만 3287명으로 4.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입점 업체의 월 매출액도 3800만 원에서 1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배달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땡겨요’를 이용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높은 수수료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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