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하 미실시 우려에 하락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보겠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1%대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1.3% 떨어졌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2%와 1.4% 내렸는데요, 다우지수는 연 4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악재로 작용했는데요,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2%를 계속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는, 금리를 내릴 명분이 없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AMD'가 8.2% 폭락했고, '엔비디아' 역시 3.4%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인텔'도 각각 3%와 1.5%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3% 오른 8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또다시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국제 유가의 오름세'가 진정돼야,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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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657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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