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처가서 항상 전 부쳐, 장모님 힘드시니 내가 칼질”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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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장모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현빈과 모친 정성을이 출연했다.
정성을은 아들 박현빈이 명절이 되면 제 집에서 밥만 먹고 처가에 가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놀다 온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최은경이 "처가에서 전을 부쳐본 적 있냐"고 묻자 박현빈은 "항상 부친다. 전 부치는 건 일도 아니다. 준비 과정이 더 힘들다. 장모님이 힘드시니까 제가 칼질을 대신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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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장모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현빈과 모친 정성을이 출연했다.
정성을은 아들 박현빈이 명절이 되면 제 집에서 밥만 먹고 처가에 가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놀다 온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최은경이 “처가에서 전을 부쳐본 적 있냐”고 묻자 박현빈은 “항상 부친다. 전 부치는 건 일도 아니다. 준비 과정이 더 힘들다. 장모님이 힘드시니까 제가 칼질을 대신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숟가락으로 반죽해 놓은 것 하나 퍼서 프라이팬에 올리는 건 일이 아니다”고 거듭 말했고 박수홍이 “잡채 같이 만들고 육전 고기 썰고?”라고 받자 “고기 다지고 해물 다지고 청양고추 다지고. 이게 힘든 거다. 손이 아리더라. 그걸 대신 해드리는 거”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정성을은 아들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고, 김현태 아나운서는 “저는 음식 냄새에 약하다. 만들어진 음식은 먹는다”며 나름대로 요리하지 못하는 이유를 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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