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우비입은 자기모습에 빠져 산책 못나가는 강아지
비 오는 날 산책을 위해 우비를 입힌 강아지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산책을 포기하는 귀여운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집사는 비가 조금 내리는 날에도 강아지와의 일상적인 산책을 빼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비가 살짝 내렸지만 산책하기엔 충분한 날씨였기에, 집사는 강아지에게 노란색 우비를 입히고 외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산책을 나서기 직전, 강아지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그만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이 마음에 들었는지, 강아지는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산책을 포기하게 되었죠.
집사는 강아지가 끝내 나갈 생각을 하지 않자, 다시 우비를 벗길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귀여운 상황에 많은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행동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비 입은 강아지 너무 귀엽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푹 빠졌나 보네요", "비 오는 날에도 산책을 나가다니 대단해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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