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남 배우랑 4년 공개 연애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여배우

배우 오유나가 과거 이동욱과 약 4년간 공개 연애를 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학교3’를 통해 가까워졌지만 결국 결별했고, 이후 오유나는 결혼과 출산을 거쳐 아이들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새로운 삶까지 경험했다.

‘벡터맨’ 메두사로 얼굴 알린 배우

오유나는 1990년대 후반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메두사 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학교3’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어린이 드라마의 악역부터 청춘물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얼굴을 알리던 시기였다. 이후 한동안 오수민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이동욱과 약 4년 공개 연애

오유나는 ‘학교3’에서 만난 이동욱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4년 동안 공개적으로 교제하며 당시 연예계 대표 청춘 커플 중 하나로 관심을 받았다. 비교적 오랜 기간 만난 만큼 결혼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2000년대 초 결국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결혼 후 딸 낳고 ‘선생님’으로 변신

오유나는 이후 2012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육아로 연기 활동이 줄어든 동안에도 새로운 진로를 준비했고, 교육대학원 공부와 교원자격 관련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을 지도하는 등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활동도 했다. 배우에서 엄마, 그리고 선생님으로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한 셈이다.

공백 끝내고 다시 배우로

그렇다고 연기를 완전히 내려놓은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흐른 뒤 ‘의사요한’, ‘국가대표 와이프’, ‘금이야 옥이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결혼과 육아, 교육 활동을 거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한때 청춘스타로 주목받았던 오유나는 긴 공백을 지나 지금도 자신의 속도로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4년의 공개 연애와 결별 이후 오유나의 삶은 결혼과 육아, 교육 활동으로 크게 달라졌다. 배우라는 한 가지 이름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역할을 거친 뒤 다시 연기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그의 근황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