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한 유전자” 김소영, 하와이서 ♥오상진 자랑…여전히 꿀 떨어지네

김소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하와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9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도 불공평한.. 예전에 '프리한19'에서 상진이 유전자 검사 같은 걸 했는데 이 사람은 카페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나왔대요. 밤 늦은 시간에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아 뜨뜻하다 하며 잠드는 부러운 체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와이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상진을 향한 김소영의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김소영은 "커피를 엄청 좋아하지만 오전까지만 허락되고 반 잔 정도만 마셔도 정신이 번쩍 드는 저로선 부러운"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다른 영상에는 머리에 꽃을 달고 하와이에서 딸과 함께 신나게 뛰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찍던 오상진은 "잘들 논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김소영은 "상진이 여행 계획을 짤 때 너무 바쁜 시기라 전권을 위임하고 '서핑 같은 것도 하고 싶지만 어차피 수아 있으니 못할 거잖아'라고 했는데 원데이 클래스를 등록해둔 상진 여행사"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의 세심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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