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이무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에 얽힌 작업 비화를 소개했다.

27일 이무진의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무진은 캐주얼 무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4월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는 "여러 가지를 고민하다 '청혼'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프러포즈를 하는 이와 받는 사람 모두 최고로 순수하게 '결혼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을 멘트를 찾다가 어떤 이유를 대는 것보다 안 할 이유, 'Why not?'을 외치는 것이 가장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러포즈 송을 신곡으로 선보이게 된 배경을 전했다.

멋진 아티스트가 목표라는 그는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이무진으로 태어난 도전의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의 상황도 물론 만족하지만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며 더 많은 사람과 뮤지션들에게 꿈틀거림을 줄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나아가 "오롯이 이무진의 아이덴티티로 가득 찬, 나만의 음악으로 리스트업 된 앨범을 2~3년 안에 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무진의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는 오는 4월 2일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