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슈퍼문', 얼마나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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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오늘(17일) 밤하늘에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밤 달을 가장 크고 둥글게 볼 수 있는 시각은 오후 8시 26분께입니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내지 그믐달을 의미합니다.
슈퍼문의 크기는 올해 가장 작았던 정월대보름 달(지난 2월 24일)보다 약 14%가량 크게 보일 것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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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슈퍼문'
최대 관측 시각은 20시 26분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오늘(17일) 밤하늘에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밤 달을 가장 크고 둥글게 볼 수 있는 시각은 오후 8시 26분께입니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내지 그믐달을 의미합니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뜨는 것입니다.
슈퍼문의 크기는 올해 가장 작았던 정월대보름 달(지난 2월 24일)보다 약 14%가량 크게 보일 것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 변화 때문입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면서 편차가 발생합니다.
오늘 뜨는 달의 거리는 지구로부터 약 35만 7,400km입니다.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000km 가깝습니다.
가장 작았던 2월 정월대보름 당시 거리는 약 40만 5,900km였습니다. 오늘 슈퍼문과는 4만8,500km, 13.5% 정도 거리차가 있습니다.
오늘 달은 제주시를 기준으로 오후 5시 44분에 떴다가 다음 날(18일) 아침 7시 18분에 지고, 서귀포시에선 17일 오후 5시 44분에 떠서 다음 날 아침 7시 17분에 집니다. 서울에선 오후 5시 38분께에 떠서 다음 날 아침 7시 22분께 집니다.
다만,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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