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올 들어 22번째

양성희 기자 2024. 9. 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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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흘 만에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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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오물 풍선 내용물로 추정되는 잔해가 떨어진 모습./사진=뉴스1


북한이 나흘 만에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올 들어 22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달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중단했다가 이달 들어 4~8일, 11일, 14~15일, 18일 등 계속해서 풍선을 날리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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