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논란 속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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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연북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오늘 개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Km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해 걷기 활성화와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등의 정책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걷기행사때문에 연북로가 부분통제 되면서, 연삼로를 비롯한 주변 도로로 차량들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불편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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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연북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오늘 개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Km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해 걷기 활성화와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등의 정책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공직자와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접수된 4천여 명을 포함애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전해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있었지만, 건강한 제주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대의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걷기행사때문에 연북로가 부분통제 되면서, 연삼로를 비롯한 주변 도로로 차량들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불편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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