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전재산 기부하라”… 폐암 투병 중 결혼 10주년 맞은 여배우의 여름 플로럴 원피스룩

결혼 10주년을 맞은 방송인 이혜영이 폐암 투병 중에도 밝은 미소와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SBS 돌싱글즈7 첫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이혜영은 특유의 위트와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남편에게 남긴 한마디

이혜영은 “수술하다 죽으면 플렉스하라”며 웃어 보였지만, 그 안에는 삶의 끝을 담담히 준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묵직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2021년 폐암 초기 진단 후 폐 절제 수술을 받았고, 회복 중 다시 종양이 발견돼 두 번째 수술까지 겪은 그녀.
그 와중에 아버지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어머니마저 같은 병을 진단받는 힘든 시기를 견뎌냈습니다.
여름 플로럴 원피스룩

이날 이혜영은 시원하고 싱그러운 무드의 민소매 플로럴 롱원피스를 착용했습니다. 잔잔한 꽃무늬와 은은한 파스텔톤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죠.
발목 스트랩 브라운 힐로 안정감 있는 라인을 살리고, 심플한 골드 팔찌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 덕분에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피크닉 룩으로 제격이었습니다.
변함없는 ‘이혜영 스타일’

투병 중에도 패션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녀의 옷차림은 단순히 ‘멋’을 넘어, ‘내 삶을 사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었죠.
한편, 이혜영은 “모은 재산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남는 건 내가 남에게 베푼 사랑뿐”이라며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과 따뜻한 마음이, 여전히 그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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