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부터 ‘솔로지옥3’까지…연애 리얼리티 예능 귀환

‘하트시그널4’는 2020년 7월 시즌3이 종영한지 3년 만인 5월 첫 방송한다. 2017년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은 ‘시그널 하우스’라는 숙소에서 남녀 각 4명의 출연자들이 ‘썸’을 타면서 연애 상대를 찾는 내용이다. 앞서 박지현, 임현주, 배윤경 등이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만큼 현재 촬영 막바지인 시즌4 참가자들에 대한 각종 추측성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넷플릭스는 ‘솔로지옥’ 시즌3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달 참가자를 모집했다. 외딴섬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 참가자들의 러브라인을 그리는 만큼 올 여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솔로 참가자들이 짝을 찾아야만 ‘지옥도’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인기를 끈 시리즈는 시즌1,2에서 각각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덱스(김진영)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참가자의 연령을 10대까지 낮춘 리얼리티 콘텐츠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나이로 20세가 된 2004년생 참가자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19/20’을 제작했다. ‘솔로지옥2’를 만든 김재원 PD 등 제작진은 이들이 19세에서 20세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해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이다.
각 제작진은 리얼리티 포맷의 맹점으로 꼽혀온 ‘출연자 사생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제작한 이진민 채널A 제작본부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자)검증을 위해 출연자들로부터 초·중·고등학교 12년 치 생활기록부를 받아 특이사항이 없는지 검토하고 최종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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