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아이유 신곡 뮤비 솔직 리뷰 "아이유 얘는 참 똑똑한 애야~"
아이유에 영상 편지 "나도 있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87세 배우 사미자가 아이유의 신곡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 뮤직비디오를 보고 리뷰 영상을 남겼다.
최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서 사미자와 그의 남편 김관수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리뷰에 나섰다.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에는 사미자와 가깝게 지내는 동료 나문희와 김영옥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나문희가 나오자 두 사람은 이름을 부르며 반가워했고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김영옥의 등장에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자막에는 '내 친구의 비즈니스 못 보겠다 모멘트'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사미자는 "아이유 얘는 참 똑똑한 애다"라며 천천히 가사를 읽어 보았다. 제작진은 생각나는 소울메이트가 있냐고 물었고 사미자는 "생각이 난다. 근데 죽었다. 얼마 전에 죽었다. 제일 친한 친구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노인들은 서산 넘어가는 별 아닌가"라며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미자는 "아이유야~ 너는 가사를 지어도 참 인생에 대해서 가사를 아름답게 짓는구나. 항상 사랑으로 지켜볼 거다. 나도 있다. 나는 이름도 아주 쉬운 사미자다"라며 출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나문희, 김영옥에게 금거북이를 건네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에 올 나문희, 김영옥을 위해 대기실을 풍선으로 꾸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의 얼굴이 담긴 키링과 사진 액자, 금거북이를 준비하며 "선생님들께서 언제까지라도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국민 배우이시길 바라면서 금거북이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직접 찾아가 "컷을 포기할 정도로 1번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조건 선생님들의 건강, 컨디션이다"라며 당부를 했다. 나문희는 촬영 후 아이유를 껴안으며 "나는 아이유가 하니까 무조건 아무것도 생각 없이 한다고 했다. '폭싹 속았수다' 때도 일찍 끝났는데 기다려서 인사를 다 해줬다. 사랑해라는 말은 흔하니까 그래도 사랑해"라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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