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남자 대학농구리그, 자유투 역대 최고 72.3%

남자 대학부는 이번 시즌부터 팀당 경기수를 14경기에서 16경기로 2경기 늘렸다. 팀마다 일주일에 한 경기씩 갖고 있는데 현재 12개 대학 모두 8경기씩 소화했다. 반환점을 정확하게 지나는 시점이다.
이번 시즌 리그 기록을 정리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건 자유투 성공률 72.3%다.
지난 시즌 67.9%보다 4.4%나 올랐다. 역대 한 시즌 최고 자유투 성공률인 2019년 70.2%보다 2.1%나 더 높다.
이번 시즌 평균 자유투 시도는 14.1개다. 이 중 자유투 10.2개를 넣었다. 만약 지난 시즌과 같은 성공률(67.9%)이라면 자유투 9.6개에 그쳤을 것이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72.1점으로 지난 시즌 평균 71.3점보다 0.8점 높다. 이번 시즌 득점 상승분의 75%인 0.6점이 자유투에서 나왔다고 봐야 한다.
현재 경희대가 82.3%(79/96)로 가장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자랑한다. 80.3%(114/142)의 성균관대와 77.2%(78/101)의 단국대가 그 뒤를 잇는다.
역대 한 시즌 기준 최고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팀은 2022년 77.0%(201/261)의 중앙대다.
경희대와 성균관대, 단국대는 역대 최고 기록보다 더 높은 자유투 정확도를 기록 중인 셈이다.
참고로 이번 시즌 가장 자유투가 좋지 않은 팀은 나란히 66.7%를 기록 중인 조선대와 한양대다.
덧붙여 이번 시즌 평균 실책은 12.2개다. 이는 역대 최소였던 2012년 12.4개보다 0.2개 더 적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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