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행의 끝판왕, 윔블던 초호화 럭셔리 투어 등장

김홍주 2023. 3.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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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테니스를 테마로 하는 초호화 럭셔리 상품이 등장했다.

이번 상품을 기획, 개발한 이강혁 투어리스트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테니스 투어 상품과는 달리 VIP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그만큼 테니스 시장도 인기가 높아졌고, 이런 상품을 찾는 고객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윔블던과 함께 5월의 롤랑가로스 투어 상품도 개발하여 곧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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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테니스를 테마로 하는 초호화 럭셔리 상품이 등장했다. 해외 여행의 선두주자인 하나투어는 13일 자사 럭셔리 브랜드인 '제우스'를 통해 '영국 4대 스포츠 이벤트'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 테니스 대회 중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윔블던을 관람하는 상품과 골프의 '디오픈' 경마의 '존 스미스컵' 그리고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는 EPL 상품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중 윔블던 관람상품은 일반 티켓이 아닌 VIP를 위한 전용 호스피탈리티 티켓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올해 윔블던 개막일인 7월 3일 센터코트 또는 1번코트의 프라임뷰 티켓으로 VIP 라운지에서 식사와 차를 즐기다가 별도의 동선을 따라 센터코트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 부스 내에는 개인 테이블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으며 와인, 샴페인, 칵테일 등도 제공된다. 항공도 대한항공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전일정 5성급 호텔(The Langham)에서 숙박한다. 런던 현지에서는 벤츠 V클래스 차량 서비스도 해준다. 

4박6일 윔블던 제우스 투어 일정에 최고가는 1인당 2천1백30만원이며, 항공과 호텔에 따라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품을 기획, 개발한 이강혁 투어리스트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테니스 투어 상품과는 달리 VIP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그만큼 테니스 시장도 인기가 높아졌고, 이런 상품을 찾는 고객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윔블던과 함께 5월의 롤랑가로스 투어 상품도 개발하여 곧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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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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