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 1호 대상 명태균 폭로 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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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를 공식출범시키며, 첫 번째 보호 대상으로 '명태균 의혹'을 폭로한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를 지정했습니다.
전현희 당 권익보호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권은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긴커녕 정부 기관이 나서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고 형사고발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맞선 용기있는 분들을 법령에 따라 보호하고 필요하면 정치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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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를 공식출범시키며, 첫 번째 보호 대상으로 '명태균 의혹'을 폭로한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를 지정했습니다.
전현희 당 권익보호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권은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긴커녕 정부 기관이 나서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고 형사고발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맞선 용기있는 분들을 법령에 따라 보호하고 필요하면 정치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호 보호자로 지목된 강혜경 씨는 법률대리인 노영희 변호사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공천개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며 "죄를 덮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는 걸 보고 거짓말로 진실을 왜곡하는 행동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권익보호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권력형 비리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17일부터 비리 제보를 받고 제보자들의 신변보호 등을 법적·적치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43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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