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2월을 맞이해 국내 완성차 5사가 제품별 맞춤 혜택과 저금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경기 침체 속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기아, 르노코리아, GM한국사업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대자동차는 통상적인 판촉을 운영한다. 수입차나 제네시스 보유자가 제네시스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별로 30만~100만원 인하한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를 매각하고 신차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유지 중이다. 현대차는 50만원 또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제네시스는 200만원 할인을 반영한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 사용 프로그램도 그대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현대차 2회 이상 재구매 소비자가 대상이다. 제품에 따라 10만~4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선사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브랜드(G70, G80, G90, GV70, GV80)는 제외다. 영업사원의 '굿프렌드'에 등록하고 1개월 이후 구매 시 제품별로 10만~15만원을 낮춰준다.
신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동일하다. 운전 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소비자 중 이벤트 기간 내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 오토 이용 시 2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해당 제품은 아반떼,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하이브리드다.
이밖에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 트럭 보유자가 포터를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소형 트럭 외에 차종 보유자는 30만원이다. 최초 등록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 보유 시엔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30만원, 마이티, 파비스 50만원 인하를 제공한다.

기아는 EV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 니로 EV 200만원, EV6 150만원, 봉고 EV 350만원 할인을 담았다. 기아 승용차 신차 구매 이력 있거나 기아 승용차(중고차 포함) 보유 소비자에겐 K8 구매 시 100만원을 깎아준다.
전기차 라인업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격을 낮춘다. 기아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아 전기차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정보를 등록하면 전기차 출고 시 사용 가능한 계약금을 지원한다(EV9 30만원, 그 외 전기차 10만원). 이 외에 K5 LPG는 프레스티지 트림(일반/렌터카) 출고 시 50만원을 내린다.
저리 할부도 마련했다.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할 경우 K5, K8, 니로 하이브리드, 봉고 LPG 36개월/48개월 1.9%, 60개월 3.9%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봉고 EV 및 LPG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1.8% 금리다. 유예율은 55%, M 할부 미적용 시에는 2.8% 금리를 반영한다.
개인/개인사업자가 승용 전기차(봉고 EV 제외)를 구매할 때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을 결제하면 36개월 3.9% 금리를 채택한다. EV3는 전기차 재구매 시 중고차 잔가보장 60%를 지원한다(만기 시점 기아 신차 EV 재구매 시 적용).
단기소액 무이자 프로그램도 그대로다. 12개월 할부 선택 시 제품별로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인증중고차 '트레이드 인' 혜택도 있다. 기아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를 매각하고 기아 신차를 구매하면 전기차 및 K8 하이브리드 50만원, 하이브리드 및 K8 30만원, 내연기관 제품 10만원을 지원한다. 중고차 매각 기준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 무사고 차다.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기아 오토할부를 이용하고 있는 개인 소비자 중 약정서 작성자(기아 신차 재구매 시 보장)가 대상이다. 승용 및 RV(K8, K9 제외)의 경우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 4년 이하 57%, 5년 이하 50%를 보장한다. K9은 1년 이하 75%부터 5년 이하 48%까지 보장하며 K8은 1년 이하 77%, 2-3년 이하 70%, 4년 이하 57%, 5년 이하 50%를 약속한다.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 결제하면 내연기관 승용(하이브리드 포함) 및 봉고 LPG는 기준 고정금리형으로 최단 48개월까지 4.5%, 60개월 4.9% M할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변동금리형의 경우 48개월까지 4.8%, 60개월 5.2% 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EV는 고정금리형 48개월까지 3.9%, 60개월 4.3% M할부 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변동금리형은 48개월까지 4.2%, 60개월 4.6%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시행한다.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 등을 방문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응모된다. 혜택은 LG 시네빔 큐브 프로젝터(엑스붐 스피커, 윤씨네 족자 스크린 포함)(1명), 기아플렉스 The Kia EV3 1개월 이용권(2명), 헬리녹스 체어원 및 테이블원 세트(10명), 모두의 충전 전기차 10만원 충전 카드(25명), 기아 보조배터리(50명), GS25 모바일상품권 2,000원(100% 당첨),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3,000명) 등이다. 계약금 지원 쿠폰은 당첨된 전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일부 차종은 미적용한다. 예외적으로 드라이빙센터에서 지급한 쿠폰은 전국에서 쓸 수 있다.

GM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결합한 방식)을 통해 4.0%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혜택과 함께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현금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희망하면 3.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혜택과 50만원을 내놓는다.
10년 이상된 노후 차를 보유한 소비자 또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 중인 소비자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와 구형 트랙스를 보유한 소비자 및 가족에게는 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중복 혜택 적용 불가).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의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타호는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 최장 36개월, 또는 6.5% 이율 최장 72개월)을 선택하면 차 금액의 15%를 지급한다. 선수금이 없는 경우엔 최장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는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를 제공한다. 색상별 혜택도 있다. 아발론 화이트 색상은 150만원, 인디고 블루는 100만원을 인하한다. 이밖에 타호 또는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는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구매 시 정액불 할부를 이용하면 4.5% 금리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차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초기 월 납입 부담을 낮춘 스마트 유예 할부 상품도 준비했다. 36개월 기준 E-테크 하이브리드 월 20만원, 2.0 가솔린 터보 월 18만원의 불입금만으로 그랑 콜레오스 구매가 가능하다(선수율에 따라 월불입금 조정 가능).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부터 5G 데이터를 5년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아이코닉 및 에스프리 알핀 트림 구매 시에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보호 필름도 무상 증정한다.
QM6는 3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100만원의 혜택과 함께 무이자를 지원한다. 무이자 할부는 24개월(할부원금 2,200만원 이하)과 36개월(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도 선택할 수 있다. QM6 구매 시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200만원 혜택(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 기준)에 최대 70만원의 전시장별 프로모션, 노후차 보유 혜택 40만원,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지원까지 모두 적용해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르카나는 3개월 할부는 물론, 24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000만원 이하) 할부 상품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정액불 및 잔가 보장 할부 상품에 제공되는 50만원 특별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후차 보유 혜택 40만원, 전시장별 프로모션 최대 20만원, 1회 기준 재구매 혜택을 반영하면 아르카나의 2월 최대 혜택은 130만원이다.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원의 인하와 생산 시기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액티언 200만원, 렉스턴 최대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최대 200만원 할인을 진행한다. 토레스 EVX는 75만원 및 최대 5% 힐인과 EV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이밖에 코란도는 50만원, 토레스는 최대 7% 인하를 운영한다.
무이자 할부는 토레스, 액티언이 선수율 50% 기준 12개월 무이자 또는 선수금 없는 4.5~4.9%의 60~72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선수금 50% 12개월 무이자와 선수금 없는 4.9%~5.4%의 60~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도 같은 조건을 운영한다. 이 외에 KGM 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인증 중고차(5년/10만㎞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 지급의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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