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늘리고 자부담 줄였다...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 가속화

최일신 기자 2026. 4.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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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천만원 지원, 자부담 25%로 완화...기존 구축 기업도 대상 포함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도내 제조현장의 공정혁신을 위한'2026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기업 자부담 비용은 50%에서 25%로 완화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신규 구축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이미 구축이 완료된 기업까지 포함해 디지털 전환의 연속성과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제품 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솔루션 구축과 이와 연동된 자동화 장비, 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신청 편의를 위한 행정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주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와 연동돼 도내 기업들이 온라인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부창산 제주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제주 제조현장의 AX(AI 전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제주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factory.jejutp.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64-720-3039)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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