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김건희 “추석연휴 헌신하는 의료진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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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3일 응급실을 지키는 의료진을 비롯해 이번 추석 연휴 근무하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13일 공식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윤 대통령 부부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한가위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돼 한복을 차려입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마찬가지로 한복을 입은 윤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들과 함께 맞이하며 대국민 추석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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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려입고 영상 촬영 "희망찬 내일"
김건희, 1년만 명절 메시지 영상 출연
"국민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노력"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3일 응급실을 지키는 의료진을 비롯해 이번 추석 연휴 근무하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13일 공식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윤 대통령 부부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한가위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돼 한복을 차려입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마찬가지로 한복을 입은 윤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들과 함께 맞이하며 대국민 추석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김 여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 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명절 메시지 영상에 출연한 건 1년 만이다. 지난 설에는 김 여사 대신 대통령실 직원들이 출연해 합창을 하는 영상을 내놨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한 12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중국·베트남·파키스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 이민자 부모를 둔 3~11세 아이들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상 촬영 후 아이들에게 전통 복주머니 가방에 캐쥬얼 대통령 시계와 대통령실 기념품을 담아 쥐어줬다. 또 부모들을 위해선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이 담긴 실크 스카프를 건넸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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