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굶고 운동해도 유독 뱃살만 그대로라면 그건 단순한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큽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이 내장지방이야말로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주범이자 생명을 위협하는 복부비만의 원인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뱃살을 빼는 것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지금부터는 내장지방을 제대로 태우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 실천하기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가볍게 걷거나 빠르게 걷는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해보세요.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저장된 지방을 1차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장지방연소에 효과적입니다.
단, 저혈당이 걱정되는 분은 물이나 소량의 바나나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2. 설탕과 밀가루 섭취 중단하기
뱃살의 주요 원인은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특히 정제된 밀가루,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지방을 축적시킵니다.
식단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해도 내장지방은 빠지지 않습니다. 당류, 정제 탄수화물, 액상과당은 과감히 줄이세요.

3. 단백질은 늘리고, 탄수화물은 줄이기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근육량도 유지됩니다.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그래야 내장지방이 태워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운동 후에는 닭가슴살, 계란, 두부, 콩류 등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4. 하루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
잠이 부족하면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식욕이 폭발하게 됩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복부 지방을 쌓이게 만듭니다. 밤 11시 전에 잠들고,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내장지방 감량에 매우 중요합니다.

5. 장 건강 회복시키기
장 내 환경이 나쁘면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복부지방 축적으로 이어집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 바나나, 귀리, 김치, 된장 등이 있습니다.
매일 한 가지라도 꾸준히 챙기면 장 건강 → 염증완화 → 내장지방 감소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어느 순간 늘어난 뱃살, 옷으로 가려서 드러나지 않아 방치하고 있지만, 그 순간에도 혈관과 장기를 압박하는 내장지방은 조용히 건강을 무너뜨립니다.
하루 한 끼만이라도 바꾸고 아침 30분만 걷고 단 음료부터 끊는 것, 그것만으로도 확실하게 뱃살이 줄어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