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카타르 월드컵 개막… '순금 기념주화' 재테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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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이 지난 21일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월드컵 공식 주화를 판매하는 풍산화동양행 측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슬로건은 'Now is All'로 이번 공식 기념주화에 아랍권 최초의 FIFA 월드컵을 위해 쏟아 부은 카타르의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열광적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을 담아 아랍의 전통문화와 축구가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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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노린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카타르 중앙은행이 공식 발행한 기념주화를 판매한다.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금·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 1oz 금화 1종, 1oz 은화 1종 그리고 금도금된 은 3D 레플리카 트로피 2종(각 1kg, 31.1g)이다.
판매가격은 금·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 957만원, 1oz 금화 1종 445만원, 1oz 은화 1종 14만원, 금도금 은 3D 레플리카 트로피 (1kg 550만원 / 31.1g 55만원)이다.
월드컵 공식 주화를 판매하는 풍산화동양행 측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슬로건은 'Now is All'로 이번 공식 기념주화에 아랍권 최초의 FIFA 월드컵을 위해 쏟아 부은 카타르의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열광적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을 담아 아랍의 전통문화와 축구가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기념주화는 국제대회나 국제회의, 국가기념일에 발행된다. 최초 발행된 기념주화는 1971년 나온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주화로 12종 3만장이 풀렸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주화 800만장,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45만장,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 5만장, 2013년 나로호 발사성공 3만장 등의 기념주화가 발행됐다. 1981년에는 제5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며 700만장이 발행되는 등 정치적으로 쓰이기도 했다.
주화의 가치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성화된 기념주화 경매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물량이 많이 풀릴수록 가격이 하락한다.
잘 보존된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주화'의 경우 액면가 9만8000원의 금·은화 7종 세트가 현재 350만원에 판매된다. 액면가 18만2000원의 '2002년 한일월드컵 기념주화'도 보존 상태가 양호하면 6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각각 액면가의 33배, 36배나 가치가 뛴 것이다.
경매업체 관계자는 "기념주화는 희소성과 인기도에 따라 나중에 가격이 수십 배도 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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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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