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은 보험사가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게 아닙니다.ㅋ

정부가 건강보험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보험사에 실손 팔라고 강제해서 만든거예요.

보험사에서 실손보험 들라고 광고하는 거 봤나요?

이상한 암보험이니 뭐니 이딴거나 하라고 허구한날 광고질해대지.

그래서 실손만 들고싶어서 전화해봐도 다른거 끼워팔든지 별의별 수를 다 써서

이익 극대화하려고 하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보험설계사들은 실손 팔아도 이것저것 특약이랑 다른 이상한 보험 덕지덕지 붙여서

팔지 않는 이상 실적으로 인정되는 것도 없죠.

 

그래서 솔직히 보험사들은 4세대 실손도 없애고 싶을겁니다.

실손 자체가 정부가 억지로 팔라고 강요를 하니 파는거예요.

암보험 이런거 보세요. 암걸려서 보험금 타가는 사람 비율상으로 보면 많지 않으니

보험회사에서 적극적으로 광고하는거.

 

따라서 실손보험을 개인과 사기업간의 단순 계약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인과 "국가의 강요에 의한" 사기업 간의 계약이겠죠.

그래서 손보는 것도 정부가 하려는것입니다.

 

실손보험을 보험사가 돈벌려고 스스로 출시한거라고 자꾸 착각하는 분들 많아서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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