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랑 비교 마라" 426마력 ‘괴물 SUV’ 드디어 韓 출시

사진=캐딜락

압도적인 존재감과 럭셔리의 정점.

캐딜락이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고급 SUV 시장에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디자인부터 성능, 편의 사양까지 모든 요소가 대형 SUV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수준이다.

고급스러움의 끝, 실내에서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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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실내만 봐도 왜 ‘럭셔리 끝판왕’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다.

14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한 2열 VIP 시트는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까지 모두 갖췄고, 55인치 곡면 LED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부를 ‘움직이는 극장’으로 바꿔준다.

여기에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까지 더해져 일상의 모든 순간이 프리미엄으로 채워진다.

대배기량 SUV, 강력한 6.2L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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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의 핵심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이다. 426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63.6kg·m의 토크는 웬만한 스포츠카도 부럽지 않다.

여기에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전후 독립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루며,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도심부터 장거리 여행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파워다.

감성까지 담은 플래그십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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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단순한 크기 경쟁을 넘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품었다.

팰리세이드를 압도하는 전장과 휠베이스는 물론, 외관의 절제된 디테일과 실내의 고급 소재는 단순한 패밀리카를 넘은 프리미엄 이동 수단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준다.

가장 캐딜락다운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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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607만 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값어치를 증명하는 디테일로 가득하다.

대형 SUV 시장에서 캐딜락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지금, 이 차는 단순한 고급 SUV가 아닌 ‘가진 자만의 감성’을 담은 진짜 아이콘이다.

국내 시장에 불어올 에스컬레이드의 바람,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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