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순천’ 하룻밤 숙박비 4만원 할인쿠폰 쏜다
‘남도 숙박 할인 빅이벤트’ 가동…호텔·모텔·리조트·펜션·게스트하우스·한옥 취향대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인 순천시가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시행한다.
전남관광 ‘JN TOUR’ 앱은 5성급 호텔에서부터 모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한옥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라남도 지역 숙소 가운데 여행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숙소를 골라 예약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순천을 찾은 누적 관광객이 올해 들어 2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휴가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이번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가 순천에서 하룻밤 더 머무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도민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앱 ‘JN TOUR’를 통해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할인 폭은 숙박 금액에 따라 촘촘하게 설계됐다.
1박 기준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펜션 등 숙박업소 대부분이 1박당 10만 원이 넘기 때문에 4만원 할인은 쏠쏠한 편이다.
특히 한곳에서 오래 머무는 ‘슬로우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연박 시 3박(3일)까지 혜택을 적용해 최대 12만 원의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JN TOUR’ 앱을 통해 혜택을 챙겨 가장 완벽한 순천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을 비롯해 여수와 보성, 구례, 광양 등지로의 연계 관광지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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