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여름철 해변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한정판 디펜더 '비치 브레이크'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자랑하는 디펜더는 오프로드 성능과 모험 정신의 상징으로, 이번 모델은 캘리포니아 말리부, 뉴욕 몬탁, 하와이 오아후 등 북미의 유명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2025년 디펜더 110 '비치 브레이크'는 타스만 블루 외장에 화이트 대비 루프와 휠을 적용하여 레트로 서핑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실내는 Light Cloud & Lunar Resist 소재를 사용해 해변 환경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리어 게이트에는 'Beach Break 1/20' 배지가 부착되어 한정판임을 드러냅니다.

총 20대만 생산되는 '비치 브레이크' 에디션의 시작가는 71,700달러로, 서핑과 해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랜드로버의 모험정신과 해변 감성이 결합된 이 스페셜한 모델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