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해안가도 '덜덜'..체감온도 영하권

제주방송 김동은 2022. 11. 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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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 한라산에서 올 겨울들어 첫 눈이 관측된 가운데, 제주지역 해안가에서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 오전 11시 기준 고산과 성산 지역 체감 온도는 각각 영하 1.1도, 영하 1.4도였고, 제주시는 0.8도에 머물렀습니다.

오늘(30) 낮 최고기온은 6에서 9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이나 낮고, 모레(2)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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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 한라산에서 올 겨울들어 첫 눈이 관측된 가운데, 제주지역 해안가에서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 오전 11시 기준 고산과 성산 지역 체감 온도는 각각 영하 1.1도, 영하 1.4도였고, 제주시는 0.8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서쪽의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이 만나면서 내일(1)까지 산간에는 최대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고, 중산간 지역에서도 3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오늘(30) 낮 최고기온은 6에서 9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이나 낮고, 모레(2)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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