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김혜수는 동갑내기 배우 이정은과 함께 연기했는데요. 김혜수는 이정은에 대해 “저보다 어른 같다. 인격적으로 훨씬 어른 같다. 저는 연기 잘하는 분들이 다 어른 같다. 연기도 너무 훌륭하시니까. 이정은 씨 같은 분은 제게는 그런 분이다.”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정직해질 수 있다는 건 작심하고 담대해질 수 있는 게 아닌데 이정은 씨는 동경하게 되고 배우로서 어른 같이 우러러보는 분이다. 이정은 씨 같은 사람을 알게 된 것, 마음을 얻은 게 너무 소중하다.”라고 전했습니다.

2024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역 3인방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함께했습니다. 정은지는 세 사람이 친해질 수 있게 된 계기가 후배들에게 스스럼없는 이정은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진혁 역시 이정은이 다른 배우들의 분량부터 촬영 일정까지 모두 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최진혁은 이정은을 유관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후배들의 복지와 일이 없으신 선배님들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하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정은이 제작사에서 회식 일정을 미루자, 사비를 들여 약 200명의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틈 친구'로 함께해 왕십리의 틈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정은은 모교 후배들의 추천 식당을 찾아 미션 성공 기념으로 식사비를 지불했습니다.

이어 이정은은 식당에서 한양대학교 후배들을 만나자 "여기 계산해 주세요!"라고 골든벨을 울려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정은은 "이러려고 돈 버는 거지!"라며 "여긴 제 구역입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정은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시작으로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타인은 지옥이다', '동백꽃 필 무렵', '한 번 다녀왔습니다'등 안방극장에서 폭넓은 연기로 맹활약했습니다.

영화 '미쓰백', '말모이', '미성년', '기생충', '용길이네 곱창집', '내가 죽던 날', '자산어보'등 스크린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고, 2019년 이후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외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1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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