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 바이에른 뮌헨 이적 바라고 있는 진짜 이유 (등번호)

레버쿠젠 에이스이자 독일 국대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아닌 바이에른 뮌헨 이적 선택

사비 알론소 따라 레알, 펩 과르디올라 따라 맨시티 가지 않고 비르츠가 바이언 이적 선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바이어 04 레버쿠젠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결국 뮌헨 이적 선택하나..레알, 맨시티 거절했다는 소식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주전 윙어 겸 미드필더이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등번호 10번 에이스인 플로리안 비르츠(2003년생)가 레버쿠젠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영입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까지 비르츠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과 이적 링크가 있었는데 최종 행선지를 바이언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안 비르츠 이적설

지난 6일(현지시간) 축구 전문 기자 산티 아우아는 본인의 X(트위터) 계정에 플로리안 비르츠와 바이에른 뮌헨이 구두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는 지난달 29일자 트윗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아우아 기자는 모래 시계 이모티콘을 넣어 이적 성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이언의 소식통으로 알려진 SNS 'Bayern & Germany' 역시 같은 날 독일 언론 빌트를 인용해 "비르츠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하고 싶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비르츠 영입

이로써 레알과 맨시티 이적설이 난무했던 플로리안 비르츠의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아직 '오피셜'이라고 할 정보는 나오지 않았고 양 구단간 이적료 협상이 성사돼야 비로소 이적이 마무리되는 것이기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그의 거취를 향한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현재 예상되는 비르츠 이적료는 최소 1억 5,000만 유로(약 2,371억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 비르츠

플로리안 비르츠, 바이언 이적 선택하려는 결정적인 이유? 2026 북중미 월드컵

2003년생으로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독일 국대의 희망으로 꼽히며, 차세대를 이끌 독일산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되고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이적이 아닌 뮌헨으로 영입될 가능성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도 관심을 끈다. 프랑스 레퀴프는 당장 내년 여름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그 이유로 꼽았다.

비르츠 독일 국대

보도에 따르면 비르츠는 현재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느껴 이적을 추진하고 싶어하나, 2026 월드컵 이전까지는 독일 무대에 잔류하길 원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영국이나 스페인 무대로 가 적응 문제를 겪는다면 당장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까지 악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월드컵 전까지는 익숙한 독일 무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자말 무시알라와 플로리안 비르츠

그 경우에는 레버쿠젠 잔류나 바이언 이적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이적을 하기로 결정한 만큼 비르츠의 뮌헨행이 매우 유력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아울러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가장 많은 팀이 뮌헨인 만큼 비르츠가 합류한다면 무시알라를 비롯해 키미히, 그나브리, 고레츠카, 사네, 파블로비치 등 독일 선수들과 소속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월드컵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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