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父 이효정과 동성애 연기' 가짜뉴스에 직접 해명 "그런 내용・장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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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아버지 이효정과 동성애 연기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유진은 이효정과 함께 오는 8월6일 개막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이효정, 이유진 부자의 연극 출연을 두고 '국내 최초 부자간 동성애 연기 도전'이란 제목을 달았다.
이에 이유진은 28일 해당 매체의 SNS에 댓글을 달아 "본인이다. 그런 내용도 없고 그런 장면도 안 나온다. 저희는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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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유진이 아버지 이효정과 동성애 연기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유진은 이효정과 함께 오는 8월6일 개막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보수적인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사회적 소수자들의 차별과 혼란을 그린 연극이다.
이유진은 몰몬교 신자이자 미국 연방 제2항소법원에서 일하는 수석 서기관 조셉 포터 피트 역을, 이효정은 보수주의 정치계 유력인사이자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 로이 M. 콘 역을 맡았다.
한 매체는 이효정, 이유진 부자의 연극 출연을 두고 '국내 최초 부자간 동성애 연기 도전'이란 제목을 달았다.
이에 이유진은 28일 해당 매체의 SNS에 댓글을 달아 "본인이다. 그런 내용도 없고 그런 장면도 안 나온다. 저희는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라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아버지는 극 중에서 제가 존경하는 선배로 나오시고 오히려 멱살 잡고 싸운다. 전체적인 연극의 인물들이 성정체성을 포함하여 각자의 목표가 흔들리고 방황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올 뿐"이라며 "아무래도 자극적인 키워드들로 구성하다보니 이런 반응이 생기는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혀 그런 내용도 없고 장면도 없다. 제 상대역은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더 많은 걸요"라며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니 많이 보러와주세요"라고 밝혔다.
또 해당 매체를 향해 "이 댓글을 고정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니면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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