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와르 사망에 "네타냐후 결단 기뻐‥평화 쉬워질 것"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19. 0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마스의 수장 야히르 신와르가 사망에 대해 "중동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 더 쉬워질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유세를 위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공항에 도착한 자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애칭인 비비로 호칭하며 "비비가 해야 할 일을 하기로 결단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마스의 수장 야히르 신와르가 사망에 대해 "중동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 더 쉬워질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유세를 위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공항에 도착한 자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애칭인 비비로 호칭하며 "비비가 해야 할 일을 하기로 결단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바이든은 그 반대로 행동해야 할 것"이라며 하마스 궤멸을 위해 전쟁을 계속 이어가려는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신와르의 사망이 확인되자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왔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휴전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783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