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첫날 그린에 발목 잡힌 장유빈 [KPGA 더채리티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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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은 3언더파 69타를 쳐 30위권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8언더파 공동 1위와는 5타 차이다.
그러면서 장유빈은 "2라운드에는 오늘보다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게 일단 푹 쉴 것이고, 내일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준비를 잘 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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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은 3언더파 69타를 쳐 30위권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8언더파 공동 1위와는 5타 차이다.
장유빈은 1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샷은 괜찮았다. 하지만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아서 고생했다"며 "찬스가 많았는데 퍼트 때문에 모두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유빈은 "올해 우승을 한 지 모를 정도였다. 체력적으로 조금 지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유빈은 "2라운드에는 오늘보다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게 일단 푹 쉴 것이고, 내일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준비를 잘 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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