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참여가 살아 있는!" 2025 딜라이트 서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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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소리, 그리고 움직임이 서울의 여름을 깨웁니다.

2025 딜라이트 서울은 도심 한복판에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전시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도화서길 디원에 자리잡은 이번 전시는 '보고, 듣고, 만지는' 몰입형 매력을 극대화하며, 관람객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체험 여정을 선사합니다.

6층, 3,306㎡ 규모와 15개 테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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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총 6층, 3,306㎡ 규모에 15개가 넘는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관에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도시의 이중성과 다양성, 휴머니티 등 다양한 주제가 예술로 구현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도시의 네온사인', '631개의 청사초롱', '상업 간판', '고층빌딩' 등 서울의 상징적 이미지가 빛, 소리, 미디어 오브제로 재해석되고, 층을 오르내리며 관람객이 마치 도시 곳곳을 여행하는 흥미로운 구성이에요. 각각의 공간에서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이 펼쳐집니다.

AI·AR·프로젝션 맵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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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서울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력은 전시의 핵심입니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월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기술이 구석구석에 적용되어 있어요.

미션 게임처럼 QR코드를 찾아 AR 영상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편집·공유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습니다.

관객은 작품에 '소극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지고 움직일 수 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시 속에 담아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단순 감상에서 한발 더 나아간 '참여 예술'이 실현되는 현장입니다.

631 청사초롱과 'Cosmic Journeys'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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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631'은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지정된 뒤 흘러온 631년을 상징하는 전시물입니다. 수백 개의 청사초롱과 어우러진 방울 소리가 관람객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끄는 몽환적 공간을 만듭니다.

'Cosmic Journeys'처럼 관람객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나만의 별자리가 입체 영상으로 비추어지고, 전통 천문지도를 디지털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술이 관객과 교감합니다. 각종 반사경과 설치물을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찍고 편집하는 과정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개인 경험이 예술이 되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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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서울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어가는 아트플랫폼을 추구합니다. 거울, 빛, 사운드,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미디어 오브제 속에서 관객의 모습이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고,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하는 과정이 전시를 완성해요.

"만지지 마세요"라는 경계 없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으며, 각자만의 기억과 감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아트와 소셜 미디어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이 2025 딜라이트 서울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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