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품절 주유소 33곳…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준비

김정연 기자 2022. 12.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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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 기준 전국에 휘발유가 품절된 주유소는 3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 집계보다 10곳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수도권 지역이며, 충남 4곳, 강원 1곳, 전북 1곳 등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용 탱크로리 5대, 농·수협 탱크로리 29대 등 대체 운송수단을 긴급 확보하고, 추가 대체 운송수단 확보를 위해 협의 중입니다.

또 시멘트업계에 이어 휘발유 품절 등의 피해를 낳고 있는 정유업계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산업부에 따르면 시멘트·철강·자동차·정유 등 분야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출하 차질 규모가 총 1조 6000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부는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지속 운영하고, 정유공장과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와 품절주유소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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