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 장동혁…"내란범!" 거센 항의에 말없이 퇴장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 다시 태어난 오월의 영령들이 2024년 12월 3일 밤, 오늘의 산 자들을 구했습니다. 12월 3일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
취임 이후 첫 참석한 이 대통령은 물론, 여야 지도부도 총집결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호남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기도 했었죠.
[국립 5·18민주묘지 (2025년 11월) : 장동혁은 물러가라! 오월묘지 참배자격 없다! 네가 어딜 들어와!]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국립 5·18민주묘지 / 2025년 11월) : 우선 아까 단추가 떨어져서 양해를 구합니다. 저희들의 진정성이 아직 다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18 정신 헌법 수록" 질문에 오늘도 말 없이 정면만 응시한 장 대표.
지난 주말에는 '이 인물'에게 90도 인사를 건넸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지난 17일 / 공주·부여·청양 윤용근 캠프 개소식) : 당을 위해서 또 우리 보수의 승리를 위해서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정진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17일 / 공주·부여·청양 윤용근 캠프 개소식) : 현직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자기 죄를 지우고 자기 재판을 없애는 짓! 이게 바로 내란입니다.]
"내란범"이라는 일부 광주시민의 항의 속에 퇴장하던 장 대표, 5.18 배지를 떼고 자리를 떴습니다.
[앵커]
광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정부 기념식에 말씀드린 대로 여야 지도부, 모두 참석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작년 11월에 호남 일정을 했을 때 5·18민주묘지 참배 그때 시민들 반발에 물러났었던 것 저희도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광주 행사 참석했지만 시민들의 잇단 항의에 말없이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그리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모습 차례로 보시죠.
손을 뻗지 않고 제창하는 모습도 보였네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기념식에는 불참했었고요. 그리고 오늘 참석 모습이 주목됐던 것은 지난 국회에서 개헌이 무산됐을 때 국민의힘이 투표에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박진영 위원님, 오늘 광주 행보 장동혁 대표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 대통령 "5·18 정신 헌법수록 최선"
· 장동혁, "내란범!" 항의 속 퇴장
· 정진석에게 90도 인사한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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