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 RNA 발견' 빅토르 앰브로스·개리 러브컨

김종윤 기자 2024. 10. 7. 18: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 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에게 수여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 분자들의 집단, 리보핵산의 일종입니다.

수상자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 약 13억4천만원을 받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립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