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인 자그레브.
하지만 여행객의 입장에선 크게 관심가는것이 없는곳이에요
플리트비체










요정들의 숲이라 불리며 크로아티아의 가장 인기있는 두곳의 관광지 중 한곳이에요
패키지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며 크로아티아의 학생들이 소풍 혹은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오는것처럼 보였어요
성수기 시즌에는 사전에 미리 입장티켓을 예약해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해요


플리트비체의 숨겨진 장소
이곳은 현지인이 귀뜸해준 플리트비체의 바깥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는 장소였어요
실제로 가는길에 이곳을 가고있는 몇몇 현지인들을 만날수있었고 아래쪽 붐비는 사람들을 피해 아주 여유있게 아름다운 플리트비체의 하이라이트 장소를 즐길수 있었어요
스플리트



크로아티아의 제2의 도시인 스플리트.
이곳은 오래전 즐겨보던 유튜버가 이곳에서 비보잉을 하는 영상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항구도시이며, 많은 서양관광객들이 휴양하러 오는 유명한 관광지라고 해요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와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의 양대 축을 이루는 두브로브니크.
꽃보다 누나와 왕좌의게임 촬영지로도 알려져있어요.
그로인해 왕좌의게임과 관련된 많은 상점들이 있었고, 작은 도시이지만 한인민박과 한식당도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하지만 베네치아와 더불어 심각한 오버투어리즘을 겪고있는 두브로브니크는 대형크루즈도 몇척이나 정박해있고 어딜가더라도 많은 사람들도 붐비고 있었어요. 관광지라고 하지만 수도인 자그레브에 비해 모든게 두배가량 비쌌어요.
마지막으로 꽃보다 누나에서 누나들이 맛있게 마시던 크로아티아 레몬맥주!
만약 크로아티아에 가게 되신다면 이건 꼭 마셔보세요 술을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가볍게 마실수있고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