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YANG 커리어 '초유의 위기'...토트넘 '2부 라인업'에도 이름 없다, 최악의 선택이 된 코번트리 임대

최병진 기자 2026. 4. 2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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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아미’는 토트넘의 챔피언십 강등 가능성을 두고 공격진을 공개했지만 양민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스퍼스 아미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양민혁(코번트리)의 이름은 2부 라인업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아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다음시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이 될 경우 구성할 수 있는 공격진을 소개했고 양민혁의 이름은 없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겨울에 토트넘에 합류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다만 1군 출전 없이 곧바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를 가면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에도 포츠머스로 다시 임대를 가면서 15경기 3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돌연 토트넘으로 복귀를 했고 코번트리로 재임대를 떠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경쟁을 펼치던 코번트리는 양민혁을 데려오며 공격을 강화했다. 특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직접 양민혁을 타깃으로 낙점하면서 기대를 받았다.

다만 양민혁은 코번트리에서 철저하게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양민혁은 코번트리에서 리그 3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29분이 전부다. 단 한 차례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그 사이에 코번트리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코번트리의 상황과 달리 원소속팀 토트넘은 강등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8위로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다음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보내야 한다.

28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아미’는 토트넘의 챔피언십 강등 가능성을 두고 공격진을 공개했지만 양민혁(오른쪽 두번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만일 강등이 된다면 주축 자원들이 대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부리그 라인업에 대한 불안감도 전해졌다. 공격진에는 트로이 패럿(알크마르), 윌 랭크셔(옥스포드) 등 현재 임대를 떠나 있는 공격수도 이름을 올렸지만 양민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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