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컨셉 카페 추천
평범한 컨셉 카페는 이제 그만! 매일 똑같은 커피와 인테리어에 흥미가 사라졌다면 특별함이 있는 컨셉 카페를 통해 내면의 예술 감성을 다시 일깨워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에는 ‘독특한’ 컨셉 카페가 많아서, 카페만 둘러보더라도 소소한 여행이 될 수 있답니다.
풍사니랑

▶운영시간 : 11:00-19:00 | 월, 화 휴무
경기도 안성에 가면 한 번쯤 들러봐야 할 찐 감성 컨셉 카페, 풍사니랑. 이곳의 특별한 점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핑크닉 콘셉트가 있다는 것! 직접 끓여 먹는 ‘라면 키트’가 대표 메뉴고, 앉아서 라면 먹으며 풍산개를 보고 있으면 캠핑 나온 기분이 절로 듭니다.
디저트와 음료도 특별한데요. 풍사니빙수, 덕산리 라테처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라 맛도 좋고, 개성도 확실하죠.
또 카페 입구에 있는 30년 된 메타세쿼이아 길은 대표가 5살 때 아버지와 심은 나무로 깊은 인상을 남겨주죠. 감성 충만 안성 컨셉 카페 풍사니랑! 소박하지만 울림이 있습니다.
더마리나

▶운영시간 : 10:00-18:00
더 마리나는 육지와 해상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무이한 컨셉 카페로, 배를 타고 들어가 즐기는 해상카페가 핵심인데요. 잔잔한 파도를 눈앞에 두고 마시는 아샷추 한 잔, 그게 바로 여름 바캉스의 정석 아닐까요?
카페 본점도 깔끔하고 오션뷰가 멋져서 육지 쪽만 방문해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예약하고 가면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고,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니 태안 드라이브 겸 들르기 좋은 컨셉 카페로 추천해 드립니다.
올리떼

▶운영시간 : 10:00-21:00
“유럽 귀족들이 즐겼을 것 같은 성이 분당에 있다?” 올리떼는 유럽의 성에 온 듯한 웅장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돋보이는 대형 베이커리 컨셉 카페입니다. 하얀 성벽의 외관이 방문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죠.
특히 올리떼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10호인 송영광 명장의 빵을 맛볼 수 있어 빵순 & 빵돌이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하얀 고성을 배경으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맛보며 귀족 경험이 가능한 분당 컨셉 카페, 올리떼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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