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핵심 수비수' AT 마드리드 이적 임박?…5년 계약 합의 보도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7)가 팀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6일(한국시간)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장기 계약 체결에 동의했으며,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로메로가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으며, 5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세바스티안 비달 위켄드 스포츠 부편집장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토트넘은 5,000만 파운드(약 92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대 3,400만 파운드(630억 원)만을 제시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로메로가 몸 상태가 좋을 때는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지만, 잦은 부상으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그를 적절한 이적료에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키 판 더 펜, 케빈 단소, 라두 드라구신 등 대체 자원이 있으며, 임대 복귀하는 루카 부스코비치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심지어 AC 밀란의 피카요 토모리 같은 저렴한 대체자를 영입하여 다른 포지션에 투자를 늘리는 방안까지 제시했습니다.

로메로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지만, 매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이적료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미래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