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제 한마당 3년 만에 개최..한일 양국 우정 지속 기대

김정한 기자 2022. 9.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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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하고, 손경식 한일축제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전시장을 둘러봤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하며 서울에서 먼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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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한일 축제 한마당'에서 한복과 기모노를 의상을 입은 운영진들이 손은 흔들어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2022.9.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과 일본 양국 간 민간 문화 교류 행사인 '한일 축제 한마당'이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하고, 손경식 한일축제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전시장을 둘러봤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문체부 제공) 2022.9.25/뉴스1

이날 한일소년소녀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일본인학교 합창단)이 양국의 동요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을 알렸다.

양국의 전통 무용과 기악 공연, 한일합작 아이돌 그룹(버스터즈) 공연, 케이팝(티오원)과 제이팝(키라메키 언포렌트) 공연, 한일 코스프레팀 공연 등도 이어졌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하며 서울에서 먼저 시작됐다.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개최했다.

하루 전에는 도쿄에서는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당초 현장 행사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현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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