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야?!' 대답없는 벌레 친구지만 계속해서 밝게 인사를 건네는 2살배기 꼬마 소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어린 소녀 '소피아입니다.

한 살이 조금 넘은 소피아에게 이 세상은 호기심 천국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소피아의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마음 덕분에 소피아가 경험하는 세상은 많은 어른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따뜻한 순수함이 가득 묻어 있습니다.

RUSLAN YURCHAK

어느 날, 소피아는 아버지 루슬란씨와 함께 외출을 하러 나가다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둘 밖에 없던 상황이었는데 아빠 루슬란씨가 눈치채지 못한 '상대'와 소피아는 이야기 하기위해 가던 길까지 멈춰 선 소피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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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후, 아빠 루슬락씨는 소피아가 말을 걸려고 한 상대가 누군지 알아차렸습니다. 소피아의 발치에는 아주 작은 무당벌레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피아는 이 작은 무당벌레가 단순히 움직이는 물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혼, 즉 아직 소피아가 만나본 적 없는 친구의 영혼이라도 들어가 있는 듯이 여겼습니다.

소피아 아빠 루슬락씨는 더 도도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피아가 무당벌레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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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는 그 작은 벌레가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해 다행히 크게 실망하지 않았고, 그저 무당벌레와 인사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해 했습니다.

유슬락씨는 그 순간을 이용해 소피아에게 인사를 건네 벌레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곧 무당벌레는 날아갔고 소피아에게는 행복한 기억이 새로 생겼습니다.

"소피아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합니다."라고 유슬락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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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슬락씨와 그의 아내는 아이들에게 모든 형태의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가르칠 것이 많은 것은 소피아와 같은 아이들의 상냥하고 천진난만한 본성을 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유슬락씨와 그의 아내는 항상 아이들에게 모든 형태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어른들이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소피아는 정말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유슬락씨가 말했습니다. "소피아는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아무리 작고 약한 존재도 소중히 여길 줄 압니다."

출처 : https://www.thedodo.com/daily-dodo/little-girl-has-the-sweetest-reaction-after-bumping-into-a-tiny-str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