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 1년 차 월평균 소득 389만원…전체 어가 대비 7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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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귀어인의 귀어 첫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38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가 발표한 '2025년 귀어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 차 귀어인의 월평균 소득은 389만원으로 전년(347만원)보다 약 12% 증가했다.
해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귀어인 정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득 기반 다변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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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귀어 실태조사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yonhap/20260423150130262eyvq.jpg)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귀어인의 귀어 첫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38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가 발표한 '2025년 귀어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 차 귀어인의 월평균 소득은 389만원으로 전년(347만원)보다 약 12% 증가했다. 다만 같은 해 전체 어가 월평균 소득(530만원)의 73.4% 수준에 그쳤다.
귀어인의 절반(52.5%)은 어업이나 양식업 외에 다른 사업을 겸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겸업 이유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60.2%로 가장 많았다.
어업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38.7%로 집계됐다. '보통'과 '불만족' 응답은 각각 35.1%, 26.3%였다.
'귀어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50.5%로 전년(38.8%)보다 12%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귀어를 결정한 이유로는 '도시 일자리 부족'이 34.3%로 가장 많았고, '가업 승계나 가족·친지 권유'(19.5%)가 뒤를 이었다.
귀어 준비 기간은 1년 이상 1년 6개월 미만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는 주로 주변 지인(84.2%)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정책으로는 초기 정착금 지원(31.1%) 요구가 가장 컸고, 임시 주거공간 제공(25.8%)과 주택 지원 확대(11.0%)가 뒤를 이었다.
해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귀어인 정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시 주거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어선·양식장 임대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득 기반 다변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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