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배우 데뷔하나‥최지우 인정한 연기 재능(슈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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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전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의 연기 재능을 인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3회에서는 세차를 하다가 투닥거리는 김준호, 은우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지우도 "연기력 좋은데요? 은우가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은우의 표정 연기에 감탄했다.

최지우는 이후로도 김준호와 대치하며 김준호를 방심시키고자 연기를 이어가는 은우에 "은우가 연기에 물이 올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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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전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의 연기 재능을 인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3회에서는 세차를 하다가 투닥거리는 김준호, 은우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무기를 들고 은우의 장난감 자동차 세차를 하던 김준호는 돌연 은우에게 물을 쏘며 장난을 쳤다. 이에 같이 공격하는 듯했던 은우는 계속된 물세례의 "하지 마!"를 외치다가 울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우는 줄 알았던 은우는 금세 눈물을 뚝 그치고 씰룩 웃음을 보였다. 사실 우는 연기였던 것. 최지우도 "연기력 좋은데요? 은우가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은우의 표정 연기에 감탄했다.

최지우는 이후로도 김준호와 대치하며 김준호를 방심시키고자 연기를 이어가는 은우에 "은우가 연기에 물이 올랐다"고 극찬했다. 김준호는 "자기가 쏘고 자기가 맞은 척한다"며 억울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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